[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제15대 회장 선거에 현 회장인 문쾌출 후보와 대구·경북지부의 백성해 후보가 경쟁을 펼친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는 오는 25일 충남 천안컨벤션웨딩홀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15대 회장과 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중앙회 임원도 선출한다. 

문쾌출 후보는 지난 8년간 중앙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백성해 후보는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총회와 선거는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되며 순차적으로 지역별 투표해 선거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대비할 예정이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는 지난 1983년 한국온돌기능사협회로 창설해 2001년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협회는 온수온돌기능사, 난방시공업 및 가스시설시공업과 그 부대사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의 기술 향상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국가 에너지정책과 건설사업에 참여해 경제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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