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재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장이 10일 강릉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연휴 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한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
이일재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장이 10일 강릉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연휴 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한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이일재)는 10일 강릉역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는 강릉시청과 함께 KTX강릉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 예방요령에 대한 가스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해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가스밸브와 잠금장치를 확인하고 음식조리를 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과대불판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안내했다.

이날 이일재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장은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많은 요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스보일러 및 가스레인지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하며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설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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