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고강도 비상경영 효과···3년만 흑자전환
한난, 고강도 비상경영 효과···3년만 흑자전환
  • 류희선 기자
  • 승인 2021.0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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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업이익 1,329억원·당기순이익 279억원 달성
비상경영 킥오프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비상경영 킥오프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020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019년 대비 535억원 증가한 279억원으로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최근 집단에너지 산업의 구조적 어려움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당초 당기순손실을 예상했으나 지난해 4월 CEO 중심의 비상경영 대책반을 구성하고 고강도의 자구노력 방안을 포함한 비상경영 종합대책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열요금 시나리오별 손익전망, 연료수급 구조 최적화 등 손익개선 과제 발굴과 과감한 경비 절감 등을 추진하는 한편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황창화 한난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전사 순회 경영여건 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한난은 ”비상경영 종합대책“에 손익개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 소상공인 지원, 지역난방 사용자 지원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공적기능을 포함시켜 사회적 가치 제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황창화 사장은 “이번 흑자전환은 전 임직원의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통해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한난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3년만의 흑자전환을 달성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개선 노력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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