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 환기가전 ‘휴벤S’ 스터디카페 설치사례.
힘펠 환기가전 ‘휴벤S’ 스터디카페 설치사례.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안으로 거리두기와 집합 금지 외 구체적인 방안은 미비한 상황이다. 특히 불특정다수가 모이는 3밀(밀집·밀폐·밀접)의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규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이에 관련업계는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정책이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문가들은 집합을 금지하는 거리두기보다 선행돼야 하는 것은 ‘어떻게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기계식 환기장치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으며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하다. 다수의 사람들이 모일 수밖에 없는 시설에는 수시로 환기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더욱 활용도가 높다.

환기가전업계는 다중이용시설에 기계식 환기장치 필요성을 제안하며 환기가전 공급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한정된 시간 안에 최대 집중력을 발휘하고 학습 효율을 높여야 하는 장소에서 인기가 높다.

실내에서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올라가고 산소량은 줄어든다. 이는 학습 집중력을 떨어트리며 건강에도 좋지 않다. 또한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대비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방법은 ‘환기’이다.

힘펠 환기가전은 환기 뿐만 아니라 살균 기능까지 갖췄다. 고성능 필터 시스템과 UV살균시스템이 적용돼 실내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배출하고 필터를 거친 외부의 신선한 공기는 다시 내부로 들여보내며 유해물질 저감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실내·외 공기 열에너지를 교환하는 전열교환기가 내장돼 있어 겨울철 열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환기 효과는 높여준다. 특히 스탠드형 환기가전 ‘휴벤S’는 넓은 면적의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사용에 적합하다.

김정환 힘펠 대표는 “다중이용시설 중 도서관이나 스터디카페처럼 학습 집중도를 요하는 공간일수록 더욱 각별한 실내 공기질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환기가전은 기계식 환기시스템을 갖춰 코로나19 감염 위험도 감소에 효과적이며 제품 1대만으로도 보다 실내 공기질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경제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힘펠은 넓은 면적의 실내 공간에서 환기 기능과 공기정화 기능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환기가전 ‘휴벤’의 브랜드 강화 및 경쟁력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바이러스와 유해물질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환기기능에 곰팡이, 바이러스 등과 같은 각종 세균 등을 효과적으로 제균 할 수 있는 기능을 더 한 제품들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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