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능이 강화된 2021년형 ‘에어로 18단 에어컨’.
헬스케어 기능이 강화된 2021년형 ‘에어로 18단 에어컨’.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이 시원함은 물론 실내공기관리까지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능이 강화된 2021년형 ‘에어로 18단 에어컨’을 출시한다.

‘에어로 18단 에어컨’에 적용된 ‘트리플(3.3.3) 에어케어’는 △공기 청정을 관리하는 3단계 △바이러스를 관리하는 3단계 마지막으로 △실내 공기 환경을 관리하는 3단계로 구성돼 있다.

‘트리플(3.3.3) 에어케어’의 첫 단계인 공기 청정 관리로 공기청정을 위해 제품을 통과하는 모든 공기는 △극세필터 △국내 최초 ifD(Intense Field Dielectric) 전자헤파필터 △탈취필터로 3번 여과한다.

‘극세 필터’는 제품이 공기를 흡입하는 첫 단계에서 생활먼지, 애완동물 털 등 입자가 큰 먼지를 걸러준다. 또 국내에서 최초로 적용된 ‘ifD(Intense Field Dielectric) 전자헤파필터’는 풍압 손실 없이 미세입자를 제거하면서도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76㎡(23평형)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된 ‘ifD 필터’는 국내 최대 용량으로 115.7㎡(35평형)까지 공기 청정이 가능하다. 게다가 ‘탈취 필터’가 생활악취나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 및 유해가스를 억제해 준다.

그 다음으로는 바이러스 관리 단계에서는 총 세 번 바이러스를 살균한다. 제품에 흡입되는 공기, 제품 내부, 마지막으로 토출되는 공기에 대해서 전방위적인 바이러스 저감, 살균 및 제균 작용이 진행된다.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흡입 공기에 대해 ifD 전자헤파필터를 통해 미세먼지를 제거할 뿐 아니라 부유 바이러스를 97.7% 저감시킨다. 또한 제품 내부 공기에 대해서는 바이러스를 99.9% 살균 가능한 UV-LED 듀얼 살균 기능을 적용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기가 지나가는 ‘열교환기’와 ‘팬’ 두 곳을 동시에 살균한다. 제품의 공기 토출부에 유해물질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기술인 나노이(nanoe™) 제균 기능을 적용해 초강력 제균 및 탈취와 알레르기 억제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마지막 단계인 실내 공기 환경 관리는 비말확산 억제 운전과 환기 알림을 통해 보다 안전한 실내 에어컨 사용을 도와준다. 또한 더욱 위생적인 에어컨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에어컨 내부 습기를 말려주는 자동 건조 기능인 AI 자동 건조시스템이 도입됐다. 특히 열 교환기의 습도를 확인하고 자동 건조 운전 시간을 조절해 제품 내부를 보다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바람세기 선택이 가능하다. 팬 운전을 2개 또는 3개로 선택할 수 있으며 18단계의 바람 세기를 조합해 총 30가지(3팬 20가지, 2팬 10가지) 바람 모드로 아기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정밀 냉방과 섬세한 바람부터 허리케인 바람까지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바람 토출구에는 ‘좌우 독립 제어 와이드’ 기능을 적용했다. 토출된 바람의 좌우 독립 제어를 가능케 해 분리된 공간 냉방에 탁월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히든 팬’을 적용해 고효율, 고풍량, 저소음을 자랑하면서도 최대 15M까지 바람이 전달된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신제품에 국내최초로 에어컨 부문에서 한국표준협회의 AI플러스 인증을 획득한 ‘AI 쾌적제어(PMV)' 기능과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한 스마트폰 외부제어(CarrierCync)  등 고성능의 부가 기능을 추가로 탑재했다.

디스플레이에는 실시간으로 공기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공기의 오염도에 따라 ‘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주황)’, ‘매우나쁨(빨강)’ 4단계로 종합 청정도를 나타내 소비자의 편리한 사용을 돕는다.

캐리어에어컨의 관계자는 “캐리어에어컨은 일년 내내 쓰는 사계절 가전제품인 에어컨 제품에 냉방 성능은 물론 우수한 공기 청정 기능을 더해 최상의 에어 컨디션을 제공한다”라며 “119년 공기 전문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기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제품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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