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가 온라인으로 목공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탠리가 온라인으로 목공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전동공구 및 수작업 전문 브랜드 ‘스탠리(STANLEY)’가 소비자와의 접점을 마련하고자 온라인 클래스를 진행했다.

스탠리는 최근 온라인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해 추첨을 통해 당첨된 총 15명과 비대면으로 클래스를 진행했다. 선정된 15명의 참가자에게는 10.8V 임팩 드라이버, 10.8V 드릴 드라이버의 대여 및 수납장 나무 자재, 나사못, 목공본드 등의 목공용 자재를 제공했다. 교육에 필요한 모든 작업 공구를 전달받은 참가자들은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온라인 클래스의 한 참가자는 “비대면으로 목공 수업을 한다는 자체가 어려울 것 같았는데 상세한 설명과 중간 상황 체크를 잘 해줘서 유의미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며 “온라인 목공 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로 체험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직접 제품 체험이 힘든 소비자를 위해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온라인 클래스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체험을 늘리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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