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교육 강사단이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해양환경교육 강사단이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나선철)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2021년도 상반기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위촉된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6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품질 제고를 위해 △비대면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단 스터디 그룹 운영계획 △신규 개발 교육 프로그램 실습 △2020년도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운영결과 고찰 및 2021년도 사업운영 계획 안내 등을 공유하고 종합토론을 통해 강사단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나선철 해양환경교육원 원장은 “최근 해양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문제 등으로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증진교육의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교육원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양질의 해양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은 강사단이 전국을 대상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 등에 직접 방문해 어민을 포함한 해양종사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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