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종 LS일렉트릭 경영지원부문장(좌)과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유종 LS일렉트릭 경영지원부문장(좌)과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LS ELECTRIC(일렉트릭)는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한 안양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기부를 진행했다.

LS일렉트릭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 초등학생에 약 2,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등 신학기 용품을 기부하는 ‘LS일렉트릭 꿈드림 키트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꿈드림 키트는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책가방, 보조가방, 필기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안양 지역 초등학생 100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전달식은 갖지 않을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의 관계자는 “신학기 키트가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마음껏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19년부터 어린이 후원을 위한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 캠페인은 LS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에 따라 지역 어린이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S일렉트릭은 지역 사회복지단체과 함께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미세먼지 마스크, 난방 키트 등 계절별 용품을 제작하는 등 관련 활동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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