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경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좌)이 장원규 화성밸브(사장)과 제조사의 애로와 시험검사 기술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장재경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좌)이 장원규 화성밸브(사장)과 제조사의 애로와 시험검사 기술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가스용품 제조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험검사 기술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대구 서구 소재 (주)화성밸브 생산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화성밸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스용품 제조사로 매몰형 밸브 등 284종을 생산하고 있는 밸브 제조기술 선도기업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밸브생산 제조설비, 검사설비, 기술기준 등을 점검해 불량제품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품질 가스용품 제조 기술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또한 맞춤형 기술정보 제공, 본사 시험검사처와 협업을 통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제품 품질 경쟁력 강화로 국내에서 국산 제품사용 점유율 증가와 수출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장재경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가스사용량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가스용품의 사용빈도가 증가된 만큼 제품 품질향상과 더불어 사업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라며 ”상시 소통채널을 구축해 제조사의 애로사항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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