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수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장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박범수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장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25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선정했고 9월 선포식을 거쳐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할 목적으로 지자체와 시민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 전파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9일부터 1주일 단위로 참가자가 후속 참여자 3인을 지정해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전파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으며 박범수 본부장은 지난 15일 전찬걸 울진군수로부터 지목받아 동참했다.

한울본부는 다음 참가자로 조학형 죽변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김혜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을 지목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우리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본부 근처에도 초등학교가 있는 만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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