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소통위원회가 개최되고 있다.
월성본부 소통위원회가 개최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4일 ‘2021년도 제1차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과의 소통채널 강화를 위해 조직된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는 원흥대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1명,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격월 단위로 개최될 예정이다. 

1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삼중수소 이슈 등 월성본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전망대를 방문해 맥스터 건설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원흥대 본부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위원회 운영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월성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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