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산업 성장플랫폼 e-뉴딜 프로젝트 수혜기업 간담회가 개최되고 있다.
에너지신산업 성장플랫폼 e-뉴딜 프로젝트 수혜기업 간담회가 개최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행정안전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나주 호텔코어와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24일, 25일 양일간 ‘에너지신산업 성장플랫폼 e-뉴딜 프로젝트’ 수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내 8개 지자체(나주, 목포, 영암, 영광, 화순, 장성, 순천, 여수) 참여하는 ‘에너지신산업 성장플랫폼 e-뉴딜 프로젝트’는 청년일자리 선호도 및 전남지역의 에너지 신산업, e-모빌리티와 더불어 미래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대상 85개사, 244명의 기초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신규시책을 발굴한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사업이다.

e-뉴딜 프로젝트 사업은 청년들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위해 기업과 청년들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목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직장인에게 인성 및 현장실무중심의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청년근로자에게 에너지 e-뉴딜의 전문화된 실무교육을 제공하여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핵심역량을 습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녹색에너지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꿈터와 연계하여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교육생과 기업 담당자들과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한 인력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근무 할 수 있는 취업 생태계 구축 예정이다.

김운식 (재)녹색에너지연구원 일자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유입되고 정착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전남도 일자리통합정보망(https://job.jeonnam.go.kr/)을 이용해 청년근로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청년근로자 자격 요건으로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전남도 거주자 및 거주예정자와 졸업 및 졸업예정자가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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