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공무원 대상 가스업무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한 후 심이섭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좌 4번째)이 참석 공무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자체 공무원 대상 가스업무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한 후 심이섭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좌 4번째)이 참석 공무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심이섭)는 25일 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와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관내 10개 시··구 가스담당 공무원과 공사 직원 등 모두 19명이 참여헸다.

최근 단독주택에서 LPG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가스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증가한 상황에서 지자체 공무원 전보가 많아 신규 가스업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경험이 풍부한 가스안전공사 검사원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에서는 LPG사고의 기본 특성, LPG판매‧사용시설 검사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 후 지자체 공무원 상호간 애로사항 및 업무 노하우 공유를 위한 토의 시간도 가졌다.

심이섭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최근 도내 주택에서의 LPG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LPG안전에 대해 도민들이 민감한 상황”이라며 “지자체가 공사와 상호 소통과 협력해 가스사고 예방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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