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증산 결정 가능성 등에 26일 유가 하락
[국제유가] OPEC+ 증산 결정 가능성 등에 26일 유가 하락
  • 조대인 기자
  • 승인 202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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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현황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26일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강세, 다음 달 OPEC+의 증산 결정 가능성, 한파 이후 미국 정제시설 가동 중단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우려, 미국 원유 시추기 수 증가 등으로 유가는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2.03달러 하락한 61.50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75달러 하락한 66.13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1.10달러 하락한 64.29달러에 마감됐다.

북해산 Brent유 4월물은 26일이 만기이며 5월물은 전일대비 배럴당 1.69달러 하락한 64.42달러l에 마감됐다.

미 국채 수익률이 최근 상승하면서 미 달러화 가치도 상승했다.

26일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6%P 하락한 1.46%에 마감했으나 전일 장중 한 때 1.6%를 상회하기도 했다.

이에 주요국 대비 미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도 90.879를 기록, 전일 대비 0.83% 상승했다.

최근 유가 상승으로 시장에서는 다음 달 4일(현지시간) 예정된 OPEC+ 회의에서 점진적으로 산유량을 늘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 텍사스 주 등을 강타한 한파의 영향으로 현재 400만배럴 규모의 정제시설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고 빨라야 3월5일 정상 가동이 예상된다고 J.P.Morgan이 밝혔다.

26일 기준 미국 원유 시추기 수는 전주대비 4기 증가한 309기를 기록했다고 Baker Hughes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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