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SK가스와 GS칼텍스에 이어 E1에서도 3월1일부터 적용되는 국내LPG가격을 인상했다.

LPG사업 이외에 태양광과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의 새로운 사업 먹거리를 모색 중인 E1(회장 구자용)은 산업체, LPG충전소 등 주요 거래처에 3월1일부터 국내LPG가격을 kg당 88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LPG판매소 등을 통해 가정 및 상업용으로 공급되는 프로판 가격은 2월 kg당 918.80원이던 것이 1,006.80원으로 조정된 가격에 LPG를 공급하게 됐다.

또한 산업체용으로 공급되는 프로판 가격은 2월 kg당 925.40원이던 것이 3월부터 1,013.40원으로,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되는 부탄 가격은 kg당 1,310.96원이던 것이 1,398.96원으로 각각 88원 인상 조정된 가격에 LPG를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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