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3월1일부터 LPG가격을 kg당 88원 인상한다.
SK에너지가 3월1일부터 LPG가격을 kg당 88원 인상한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수입사에 이어 SK에너지도 3월 국내LPG가격을 인상 발표했다.

SK에너지(대표 조경목)는 3월1일부터 적용되는 국내LPG가격을 kg당 88원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 kg당 83원 인상했던 SK에너지가 3월에는 88원에 이르는 LPG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의 경우 종전 kg당 921.40원이던 것이 1,009.40원으로 인상 조정됐다.

또한 벌크로리 등을 통해 산업체에 공급하는 프로판 가격은 2월 kg당 928.00원이던 것이 1,016.00원으로 조정됐으며 LPG자동차 충전소에는 kg당 1,314.00원이던 것이 1,402.00원으로 변경 조정된 가격으로 LPG를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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