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직원들이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LG 오브제컬렉션(LG Objet Collection) 스타일러’를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직원들이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LG 오브제컬렉션(LG Objet Collection) 스타일러’를 생산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 ‘트롬 스타일러’의 국내 모델 누적 생산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2011년 세계 최초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선보였다. 트롬 스타일러는 2011년 2월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된 후 약 10년 만인 지난달 말 국내 모델 누적 생산량이 100만대를 넘었다.

최근 여러 벌의 의류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바지를 포함해 최대 6벌까지 관리가 가능한 대용량 제품의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2배 늘었다. 대용량 제품의 생산 비중도 약 80%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특허 받은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을 갖춘 대표적인 스팀 가전으로  물을 100℃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 등에 효과적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인 백승태 부사장은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가 이제는 생활 속 필수가전이 됐다”라며 “쫓아올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제품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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