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이 콜드체인의 선진화를 리드해 나갈 콜드체인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교육일정은 4월3일부터 7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10:00~17:00까지 대면 강의와 비대면(ZOOM방식) 강의를 병행해 해외연수를 포함 총 16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콜드체인과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거나 콜드체인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콜드체인전문가 양성과정은 실무와 이론을 융합한 현장지향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콜드체인과 관련된 학계, 업계, 정부, 연구 분야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콜드체인산업에 종사하는 교육 참가자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뿐만 아니라 콜드체인 프로세스에서 안전과 관련된 경영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콜드체인 경쟁력을 높여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성장 동력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과정은 콜드체인 전문가로서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콜드체인산업, 식품관리 일반, 식품안전경영, 현장 벤치마킹·네트워크, 콜드체인 사례연구, Solution step으로 식품 콜드체인관리, 콜드체인 정보관리, 콜드체인 보관 서비스, 콜드체인 운송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 콜드체인의 선진화를 이끌어 나갈 제1기 콜드체인전문가 양성과정과 관련 상세한 내용은 협회 웹사이트(http://kfcca.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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