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대응 실무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대성에너지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대응 실무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 우중본)는 4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각 사무실에 설치된 대형화면을 통한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시행된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과 업무상 재해 발생 시 전 임직원의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통합안전관제센터 안전기획팀의 관계자는 “안전은 근로자 자신의 권리이자 가족과 고객을 위한 의무”라며 산업재해 발생 시 보상을 위해 알아둬야 할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산재보상의 적용범위, 보상처리 절차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발생 시 보고의 중요성과 도급 시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조항을 소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항상 안전에 경각심을 가지고 원칙과 기본을 지키고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1년도에도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대성에너지는 매일 2회 전 임직원 5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업안전보건 및 재해대처 업무의 컨트롤타워인 통합안전관제센터 강화, 모바일 현장지원시스템 및 스마트 방식관리 시스템 구축 등 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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