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서울기술연구원(원장 고인석)은 기술혁신을 통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서울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2021년도 상반기 정규직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서울기술연구원은 2018년 12월에 개원한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기술과학분야 응용·실증 연구기관으로 서울시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과학 R&D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정규직 채용인원은 총 6명으로 부문별로는 연구직 5명, 일반직 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연구직에서는 4개분야 총 5명을 채용 예정으로 도시인프라분야 1명, 스마트도시분야 1명, 기후환경분야 1명, 지진분야 2명 등을 모집한다. 일반직은 감사분야 총 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동일한 기간 경영관리분야 일반계약직(대체인력) 1명도 함께 채용할 예정으로 계약기간은 총 1년이다.

일반계약직 채용인원은 1명으로 계약 및 총무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기술연구원 채용 홈페이지(http://oras.jobkorea.co.kr/sit)를 통해 입사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23일 오전 10시까지다. 정규직 선발 절차는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2차 최종 면접 등으로 최종 수습 임용 예정일은 5월17일이다.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장은 “개원 3년 차를 맞은 서울기술연구원과 함께 서울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 역량을 발휘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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