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지자체 가스담당공무원과 가스사고 예방 및 2021년 사업추진 관련 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지자체 가스담당공무원과 가스사고 예방 및 2021년 사업추진 관련 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정성원)는 11일 경북동부지사 교육장에서 가스사고 예방 및 2021년 사업추진 관련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3~5년간 2월 말 기준 동기대비 가스사고가 증가해 이에 대한 자체 분석 및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부탄캔 파열사고가 급증하는 추세에 있어 재발 방치를 위한 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타이머 콕 보급 1,500세대, 460세대에 대한 LPG용기 사용가구 개선사업, LPG안전지킴이 사업 2,000세대 등 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관할 지자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정성원 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캠핑 및 가족단위의 여가활동이 늘면서 휴대용가스레인지 파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지역 사업추진에 있어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각 지자체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