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는 진도군, 관내 LPG공급자 등과 함께 LPG배관망공급지역내 굴착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는 진도군, 관내 LPG공급자 등과 함께 LPG배관망공급지역내 굴착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지사장 곽찬호)는 지난 10일 진도군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진도군청, 가스공급업소와 굴착공사 사고예방캠페인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진도읍은 지난해 LPG배관망 공급사업이 완료돼 올해 최초 가스배관을 통한 LPG   공급이 이뤄지고 있어 굴착공사로 인한 사고 유발이 이뤄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그 일환으로 진도군에서는 굴착공사 담당부서에 굴착사고예방 홍보, 가스안전공사는 캠페인과 홍보자료, 공급자인 LPG사업자는 주요 밀집지역에 굴착공사 사전신고제도 안내 현수막게시 등 공동대처방안을 통해 체계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곽찬호 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장은 “관내 신규 LPG배관망공급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을 통해 미신고 굴착공사로 인한 사고제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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