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륜 LPG충전업협동조합 이사장(가운데)이 중기부장관상을 수상한 민명준 중도가스 대표(좌 3번째) 및 조합 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수륜 LPG충전업협동조합 이사장(가운데)이 중기부장관상을 수상한 민명준 중도가스 대표(좌 3번째) 및 조합 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민명준 중도가스(주)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명준 중도가스 대표는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부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이사장 유수륜)은 조합 회의실에서 프로판 공동 구매 및 판매사업을 비롯해 하수슬러지 건조기 등 환경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임원 회의와 함께 민명준 중도가스(주) 대표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전달식도 가졌다.

유수륜 LPG충전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올해 사업계획을 통해 공제사업을 비롯해 프로판 공동구매, 신시장 개척 등 새로운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조합 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하기로 의견을 결집시킨 바 있다.

핵심기반사업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LPG충전업계의 성장 발판을 마련한 후 중장기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LPG충전소를 인프라로 활용해 렌트카 서비스사업은 물론 전기차, 수소차 등으로 사업을 접목시켜 나갈 경우 친환경 자동차 시장도 선점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미 포화상태에 달한 LPG수요를 신규 및 틈새시장을 발굴할 수 있도록 프로판 공동구매사업을 LPG공급사와 타진중이며 공공기관 입찰사업에 참여해 회원사는 물론 조합이 함께 상생 및공동발전 할 수 있는 환경에 구축에 앞장선다는 것이 유수륜 이사장의 포석이다.

유수륜 LPG충전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수립된 사업계획 가운데 일부 중점 추진사업이 구체적으로 진척되고 있어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조합원과 조합이 함께 발전한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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