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지난 15일 민간분야 대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 교육과 ‘노·경·협력사 청렴협약식’을 시행했다.

이승철 본부장과 김석봉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한빛본부 주요 경영진, 노동조합 간부, 협력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수 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을 초빙해 ‘사기(史記)로 통찰하는 청렴(淸廉)의 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청렴 강의를 진행한 김영수 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은 사마천이 저술한 사기(史記) 속 옛 리더들의 청렴했던 사례들을 소개하며 “청렴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공사구분이다”라고 강조했다. 

청렴 강의 이후 체결한 ‘노·경·협력사 청렴협약식’에서 이승철 본부장은 “노·경·협력사 모두가 협력해 투명하고 청렴한 한빛본부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한빛본부는 노동조합,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은 물론 청렴한 선진사회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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