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임직원들이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임직원들이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16일 새만금개발청 청사에서 단체 헌혈을 시행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발생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마스크 착용·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한편 하나 된 마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새만금개발청은 2015년부터 매년 2회 생명사랑 나눔의 단체 헌혈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봉사자로서 국민과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