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안전의 날 행사 후 예스코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 20회 안전의 날 행사 후 예스코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예스코(대표 정창시)는 지난 16일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안전의 날 행사를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에 대한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고, 코로나19 여파로 대규모 운집이 불가능한 상황 속에 전 임직원과 고객센터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라이브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에 안전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안전 마일리지 우수자, 모니터 요원 우수자 등 안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아울러 안전의지를 다지는 가스 안전 결의문을 낭독한 후 안전관리 무사고를 기원하는 떡 케익 커팅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상영한 영상은 드론을 활용한 ‘배관순회점검’, 교량첨가 배관 신축이음조인트에 설치한 ‘변위 IoT 측정기’, 정확한 배관 위치 측정을 위한 ‘RTK 장비’ 등 지속적 변화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2025년 스마트 안전관리모습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창시 예스코 대표는 대회사에서 “안전모와 안전화 착용 등 기본에 충실해야 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배관탐사, 도면 상이구간 발견 등 자율 안전관리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정창시 대표는 “코로나19 시대에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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