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8일 경주시 감포 전통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해빙기·건조기 재난취약시설 안전강화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월성본부와 감포읍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원흥대 본부장, 이태익 감포읍장, 월성본부 직원과 감포읍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가했으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월성본부에서 제작한 태풍·호우·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리플렛과 코로나 예방용 KF94 마스크를 나눠 주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원흥대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생활 속 안전의식 개선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지역과 함께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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