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스티커 부착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사스티커 부착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엄석화)는 19일 도시가스 입상배관 차량추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가스사(인천도시가스, 삼천리)와 합동으로 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인천지역은 노후된 주택밀집지역이 다수로 골목길이 복잡하게 얽혀있고 협소한 도로가 많아 특히 야간운전시 취약해 차량추돌에 따른 가스누출사고 발생시 공급중단 등 대형사고 개연성이 높다.

이에 이사철 탑차의 후진, 주차장내 주차, 야간운전 부주의 등 원인으로 주요사고가 발생되고 있음을 착안하여 야간에 큰 시인성을 가진 반사스티커를 입상배관 등에 부착 설치했다.

엄석화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차량추돌로 인한 인명피해와 가스 공급중단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추돌 우려가 있는 가스시설물의 사전보완과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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