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능기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20일 나주공산중학교에서 2021년도 1학기 ‘AI·SW코딩 교육기부활동’을 시작했다.

한전KDN 주관으로 진행되는 ‘AI·SW코딩 교육기부활동’은 에너지ICT 공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적가치 선순환사업으로 시행하는 SW교육강사 양성과정에서 시작됐다.

지난 1월22일까지 100시간 과정의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대학생 총 36명이 참여하는 ‘주말 찾아가는 AI·SW코딩 교육기부활동’은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배양을 위해 스크래치, 파이썬, AI, 로봇활용 코딩교육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전남지역 내 9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1년간 총 40시간씩 진행된다.

한전KDN이 지난 2018년 전국 최초 산·학·관 협력으로 시작한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지역 도교육청, SW중심대학과 함께 IT 업의 특성을 살린 활동으로 기업에서 시작된 사회적가치 활동이 확산돼 선순환을 만들어내는 ‘SW코딩교육의 사회적 가치 확산’이라는 우수 사례가 되고 있다.

한전KDN의 관계자는 “ICT전문 공기업으로서 학생들을 위한 AI·SW코딩교육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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