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가 대덕구청, 대전LP가스판매(회장 박종환, 우)와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 구축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가 대덕구청, 대전LP가스판매(회장 박종환, 우)와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 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류영조)는 18일 대덕구청, 한국LP가스판매 대전협회와 함께 IoT기반 LPG공급 안전망 확보를 위한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 구축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LPG용기 내 가스잔량을 원격으로 검침하는 서비스를 도입해 가스부족 문제없이 가스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사업추진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 채용 △대덕구 내 원격검침서비스 적용가능한 LPG사용시설 발굴 및 개선 △가스안전홍보 추진 등이다. 
 
류영조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 “매년 가스안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은 4차 산업의 신기술을 가스안전관리에 접목을 시켰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지자체와 함께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불어 LPG안전관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지역본부는 지난 2019년에 대덕구와‘가스안전도시 대덕만들기’사업을 추진해 가스안전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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