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12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선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운용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선박운영 관련 환경 및 안전관리분야의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선박운영 직원을 대상으로 집체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은 해양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외부강사 초청 안전교육과 공단 퇴직자 및 선박 엔진 서비스 전문업체 등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을 실시해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방제선 운용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창현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전 소속기관에 대한 선박운용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해양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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