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원자력안전국민참여단 분과위원회 착수회의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원자력안전국민참여단 분과위원회 착수회의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와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사장 김혜정)은 ‘제3차 원자력안전종합계획(2022~2026년)’의 주요 전략과제 제안을 위한 국민참여단 분과위원회 1차 회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24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주민·전문가·관련단체·일반국민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략과제 제안을 위한 분과별 논의에 착수했다. 

국민참여단 분과위원회는 향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주요전략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며 기존에 마련된 비전과 정책방향과 함께 이를 원안위에 제안서 형태로 전달할 계획이다.

원안위는 이렇게 만들어진 비전과 정책방향, 전략과제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국민참여단·일반국민, 관계기관 의견 수렴, 원안위 의결을 거쳐 종합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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