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전시회가 오는 4월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6개사가 공동 주관하며 전력 및 발전 기자재, 산업용 ESS,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신재생 에너지 기자재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해외바이어 1:1 수출상담회를 비롯, 수요처 구매상담회와 발전산업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행사는 오는 4월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전시회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전기산업진흥회와 스마트그리드협회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기, 발전, 스마트 그리드 산업의 동향을 한자리에서 조망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는 전시는 물론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업계 관계자 및 바이어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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