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 직원들이 사옥 인근 주민 편의시설에 대한 새봄맞이 환경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석유공사 직원들은 지난 25일 자연사(自然史) 야외학습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구 공룡발자국 공원에 모여 겨울동안 시민의 발길이 뜸했던 공원 내 화단을 정비하고 흙 갈이와 함께 꽃을 심는 등 새봄맞이 공원 단장에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석유공사는 이날 공룡발자국 공원을 시작으로 사옥인근 산책로, 주민개방 체육시설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주변 편의시설에 대한 새봄맞이 환경 가꾸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상 석유공사 총무처장은 “시민들께서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사 인근 주민 편의시설에 대한 환경 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