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SK매직 제품을 전국 SKT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SK매직(대표 윤요섭)은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업무 제휴를 맺고 전국 3,500여개 SKT 매장을 통해 정수기,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전 취급 품목을 렌탈 상담 및 가입 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다각화한다.
우선 4월 말까지 1,700여개 SKT 오프라인 매장을 시작으로 5월부터 전국 3,500여개 SKT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3월 SK텔레콤 ‘T월드’ 매장 내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선보인 체험형 매장, ‘SK매직, 브랜드 존’도 기존 6개점에서 올해까지 전국 주요 매장 20개 지점으로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SK매직은 제품 체험은 물론 렌탈 서비스 상담/가입까지 현장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가능한 오프라인 채널을 대폭 확보하게 됐다. 이뿐 아니라 향후 SK텔레콤과 지속적인 업무 제휴를 통해 결합 상품을 비롯한 AI 관련 상품 출시 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SK매직의 관계자는 “언택트 소비가 확산되고 있지만 오프라인 매장은 브랜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최적으로 공간으로써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체험형 매장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 SK매직은 SK텔레콤을 비롯한 그룹 관계사와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시너지를 확보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