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전경.
충북테크노파크 전경.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 이하 충북TP)는 지역기업의 혁신적 기업성장 생태계 조성 및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2021년 충북지역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충북지역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역주력산업인 지능형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분야의 전·후방 연관 산업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40개 내외의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지원내용은 △제품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제품제작 등 제품고급화지원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판로개척을 위한 역량강화지원 △유망기술 보유기업의 조기 사업화 및 시장창출을 위한 패스트트랙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업별 지원금은 최대 3,000만원으로 바우처 신청 후 공급기관으로부터 기술지원 및 기업지원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3월29일부터 4월28일까지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www.rips.or.kr) 또는 충북TP 홈페이지(www.cbtp.or.kr)에서 확인 및 신청하면 된다.

송재빈 충북TP 원장은 “이번 바우처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기업의 경영난과 현장애로를 해결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견을 반영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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