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3월31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박인식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해 고리본부 봉사대원, 연탄은행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고리본부는 봉사활동을 통해 죽성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8개 가구에 연탄 1,600장과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정재훈 사장은 “이번 나눔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며 늘 지역과 상생하는 한수원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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