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좌 2번째), 이갑희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당진발전지부장(우 2번째), 김동환 한국동서발전 환경대외협력실장(우 첫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좌 2번째), 이갑희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당진발전지부장(우 2번째), 김동환 한국동서발전 환경대외협력실장(우 첫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이창열)는 지난 1일 당진시복지재단에서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진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바우처 지급을 통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에너지 구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이날 행사에는 이갑희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당진발전지부장 및 김동환 당진발전본부 환경대외협력실장과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바우처는 당진시 관내 기초수급자 75가구(△석문면 25가구 △고대면 25가구 △정미면 25가구)를 대상으로 총 1,5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됐으며 특히 이는 당진발전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이웃사랑모금액으로 마련된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갑희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당진발전지부장은 “에너지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당진시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지역사회가 에너지로부터 결핍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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