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캐리어에어컨이 소상공인에게 공기청정기를 후원한다.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5일부터 엠베서더 이서진과 함께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총 100대의 ‘캐리어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SNS ‘CS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의 이번 SNS ‘CSR 이벤트’는 캐리어에어컨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인의 사연이나 주변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대의 ‘캐리어 공기청정기’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벤트 기간은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SNS에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후원하는 ‘캐리어 공기청정기’는 5단계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적용했다. 이 솔루션은 △구리섬유 헤파필터 △UV-C △나노이 제균 기술 △비말 확산 억제 운전 △환기 알람 시스템으로 구성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여과는 물론 바이러스 제균 기능도 강화됐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은 지난해 3월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첫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지역에 1억5,000만원 상당의 총 308대 ‘캐리어 공기청정기’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거래처의 운영 안정화를 위해 소정의 마스크 지원과 동시에 대금 결제를 한달 간 유예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캐리어에어컨의 관계자는 “대한민국은 위기에 강한 민족으로 이 어려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열악한 여건에서 고생 중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많은 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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