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프라투자 소식에도 구리·니켈·아연 가격 하락
美 인프라투자 소식에도 구리·니켈·아연 가격 하락
  • 조대인 기자
  • 승인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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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급제한 및 시설점검 등 유연탄 가격 보합세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미국 바이든 정부의 대형 인프라 패키지 투자소식에도 불구하고 미 국채 수익률 상승에 따른 달러가치의 인상으로 구리와 니켈, 아연 등 비철금속 가격이 하방압력을 받은 가운데 유연탄 가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3월5주 광물자원지수가 2,110.72를 기록하며 전주 2,064.70대비 2.2% 상승했다고 밝혔다.

3월5주 국제유가가 전주대비 하락했지만  중국의 10년 내 최악의 황사문제로 정부당국이 탄광 공급 제한 및 시설 점검 등을 추진하면서 유연탄 가격이 하방 압력을 상쇄해 톤당 103.95달러로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우라늄 가격은 파운드당 31.11 달러로 전주 대비 3.2% 상승했다.

중국의 철강재 감산 조치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대형 인프라 투자 정책 및 브라질 Ponta da Maderia 수출 항구의 폭우로 인한 Carajas 광산의 생산량 출하 차질로 철광석 가격은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하지만 중국 주요 항구의 철광석 재고량이 전주대비 0.4% 상승하며 상승압력이 부분 상쇄됐다. 이로 인해 철광석가격은 톤당 166.80달러로 전주 160.27달러대비 4.1% 상승했다.

구리와 니켈, 아연 등 비철금속 가격은 최근 미국 바이든 정부의 대형 인프라 패키지 투자소식에도 불구하고 미국채 수익률 상승에 따른 미달러가치 인상에 하방압력이 발생했다.

구리의 경우 칠레 Los Pelambres 광산에 이어 Radomiro Tomic 광산 노조도 사측인  Codelco사와 3월 말 노동계약 갱신에 합의하면서 노조 파업 우려가 해소돼 톤당 8,968달러이던 것이 1.5% 떨어진 8,837달러를 기록했다. 

니켈은 마다가스카르 Ambatovy 광산이 코로나 여파로 1년 만에 가동을 재개한 가운데 중국의 1~2월 수입량이 전년동기대비 32.6% 감소하면서 톤당 1만6,265달러이던 것이 0.6% 하락한 1만6,17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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