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캐릭터 3종인 토토카, 꼬꼬마케리, 보배할배(좌부터).
홍보 캐릭터 3종인 토토카, 꼬꼬마케리, 보배할배(좌부터).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부원장 유동욱, 이하 KERI)의 공식 캐릭터 ‘꼬꼬마케리’가 탄생 10주년을 맞아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지난 2011년 탄생한 꼬꼬마케리는 순수하고 귀여운 어린아이의 모습을 모티브로 삼은 의인화된 캐릭터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서 청정에너지인 전기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의 활동을 수행해 왔다.

새롭게 바뀐 꼬꼬마케리는 기존 버전과 유사한 색상과 형태를 유지해 아이덴티티를 살리되 알전구를 형상화한 이미지로 얼굴 콘셉트가 변경된다. 호기심 가득한 귀여운 표정에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색감을 활용하여 친근감을 높였다.

고성주 KERI 대외협력실장은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캐릭터 3종을 연구원 SNS 채널에 애니메이션과 이모티콘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며 인형 같은 귀여운 상품으로도 제작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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