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문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장(좌)이 국가유공자 대상 타이머콕 무료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홍준 국가보훈처 서울남부지청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문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장(좌)이 국가유공자 대상 타이머콕 무료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홍준 국가보훈처 서울남부지청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종문)는 6일 서울 서초 소재 국가보훈처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양홍준)에서 국가유공자 대상 타이머콕 무료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는 고령의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224세대에 타이머콕 무료 설치 및 가스안전 점검을 수행하고 국가보훈처는 타이머콕 설치 대상자 선정 및 노후시설의 퓨즈콕, 호스 교체 비용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김종문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작은 감사의 의미로 타이머콕을 설치해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가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과열화재 사고예방을 위해 설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가스레인지의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보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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