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에 20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충북 음성에 20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 조대인 기자
  • 승인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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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총 1조5,000억원 투입
이시종 충북도지사(가운데)가 조병옥 음성군수,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정도영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 대표, 이강성 한국자산에셋운용㈜ 대표, 민경복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등과 연료전지 발전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가운데)가 조병옥 음성군수,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정도영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 대표, 이강성 한국자산에셋운용㈜ 대표, 민경복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등과 연료전지 발전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충청북도와 음성군, 충북개발공사가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주)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 한국자산에셋운용(주), (주)대우건설(이하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컨소시엄)과 연료전지 발전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조병옥 음성군수,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정도영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 대표, 이강성 한국자산에셋운용 대표, 민경복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음성군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을, 충북개발공사는 음성 맹동인곡산업단지를 적기에 조성하며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 한국자산에셋운용, 대우건설로 구성된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컨소시엄은 발전사업 개발, 자금조달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컨소시엄은 2024년까지 음성군 맹동면 맹동인곡산업단지 내 부지면적 8만5,000㎡(2만6,000평), 건축면적 3만㎡(9,000평) 규모의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해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총 1조5,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0MW급으로 현재까지 충북에 들어설 예정인 연료전지 발전소 중 가장 큰 규모다.

2024년 하반기에 본격 가동 시 연간 1,700G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이는 약 50만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번 연료전지발전소가 들어설 예정인 맹동인곡산업단지는 지난해 8월 산업부로부터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충북혁신도시 중심 반경 20km) 받았다.
 
충북도는 맹동인곡산업단지를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RE100 스마트 산업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RE100이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캠페인을 말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충북은 정부의 분산형 전원정책 기조에 따라 전력자립도 100%를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연료전지 발전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음성군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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