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주)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도시가스 매설배관의 안전관리를 위해 위치기반 Map Matching기술을 적용한 ‘HY-SR+(Safe Road Plus, 도로 위에 안전을 더하다)’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해 11월 특허 출원을 신청해 지난달 22일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HY-SR+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현장 안전관리자들과 다양하고 충분한 논의를 통해 사용자 업무수행 편의성과 교통안전 사고예방(안전 도우미) 및 업무 최적화로 첨단 안전관리 수행을 목표로 개발돼 현재 순찰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사용자 만족도가 높아 추가적인 업무 확장을 검토 중이다.

국내 최고의 맵 서비스 SK T-map Open Platform API를 기반으로 위치기반 Map Matching 기술을 도시가스배관의 안전관리에 적용해 현장에서 매설배관 정보를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실시간 관제시스템 도입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상황 정보를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상황관제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이는 회사의 안전점검원이 차량을 이용해 공급배관 순회 점검 시에 각 시설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정보를 차량에 탑재된 네비게이션을 통해 제공받음으로써 안전관리자가 현장의 상황 및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해결해 도시가스 사용자의 안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 할 수 있으며 굴착공사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가스사고 예방과 도시가스 공급배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순찰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신입사원 채용과 부서이동 등으로 인한 업무 인수인계 필요 시 휴일 및 타구역 긴급업무 지원 시 비숙련자도 정해진 학습경로를 따라 숙련자와 동일한 업무를 수행해 순회 점검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해양에너지는의 관계자는 “공급배관 순회경로 작성에 적용한 경로 학습자료를 토대로 한 Map Matching 알고리즘에 대해 특허 등록 완료 후 추가적으로 해외 출원까지를 검토 중”이라며 “현재 공급시설 순찰업무와 추가 개발한 특별점검, 밸브 다지점 경로 안내를 통한 점검 지원 등에 활용 중인 시스템을 타 도시가스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화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냉난방 작업공간을 구비한 도로 작업자용 특수 카라반과 지하매설 시설물을 관리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전기방식 관제시스템 및 그 관리방법을 추가로 특허 출원하는 등 회사의 지식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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