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유휴부지 30MW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
고속도로 유휴부지 30MW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
  • 홍시현 기자
  • 승인 2021.0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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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운영, 부지 사용료 납부 방식
중부고속도로 진천 나들목(993kW).
중부고속도로 진천 나들목(993kW).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추가적으로 3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2021년 고속도로 자산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 모집 공고를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방식은 민간사업자가 고속도로 유휴부지 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해 20년간 운영하고 운영기간 중 부지 사용료를 도로공사에 납부하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2012년부터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속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319개소에 149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하고 있거나 건설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규모는 총 30MW이며 현재 추진 중인 설비와 더하면 2025년 태양광 시설 운영 목표인 243MW의 약 73% 수준을 달성하게 된다.

사업대상지는 고속도로 성토 비탈면, 고속도로 나들목·분기점의 녹지대, 건물 상부 및 주차장 등이며 제안서 접수·평가를 통해 10월 중에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상헌 국토부 도로정책과 과장은 “고속도로의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 민간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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