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가 태백, 삼척, 화순 등 각 광업소 갱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응 노력을 실시했다.
석탄공사가 태백, 삼척, 화순 등 각 광업소 갱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응 노력을 실시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했던 공사의 다양한 노력들을 취합한 ‘2020년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의 수립, 예방활동, 신속대응 및 조치, 점검 및 감독 등의 다양한 사내 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임직원의 기부활동, 지역사회 방역 동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역시 망라하고 있다.

백서 발간과 관련해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지난해 우리 공사는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해 본사 및 각 광업소에서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이뤘으며 노사 공감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이 함께 고통분담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큰 일조를 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이번 백서를 각 광업소 협력업체 등에 배포함으로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사의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한편 올해에도 지속될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공사의 노력에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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