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주)귀뚜라미홀딩스(대표 송경석)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난방, 냉방, 공조(공기조화), 에너지 등 각 사업 부문의 고른 선방에 힘입어 연결기준 매출 9,352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지배 구조를 단순화해 경영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책임 경영을 통한 그룹의 지속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19년 11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귀뚜라미홀딩스를 설립했다.

귀뚜라미홀딩스는 귀뚜라미그룹 내 주력 냉난방 공조 에너지 계열사인 △귀뚜라미△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 △귀뚜라미에너지 등 11개 종속회사에 대해 각 사업 회사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귀뚜라미홀딩스의 관계자는 “귀뚜라미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각 사업 회사들이 전문분야에서 압도적인 기술력과 시장지배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성과 관리, 법무, 재경, 인사, 경영지원, 홍보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귀뚜라미그룹이 ‘글로벌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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