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오는 16일까지 예정됐던 ‘KOSPO 영 리더(KOSPO Young Leader, 이하 KY리더)’의 모집기간을 대학교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오는 21일까지 연장한다.

KY리더는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발전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서포터즈다. 내부 직원과 지역 대학생이 한 팀으로 구성되며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활동한다.

부산 소재 대학교 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KY리더는 회사 홈페이지(https://www.kospo.co.kr)에서 양식을 받아 오는 2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photo7@kospo.co.kr)로 신청하면 된다. 

KY리더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기획처 홍보부(070-7713-8178, photo7@kospo.co.kr)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발전의 관계자는 “지원기간을 연장해달라는 요청문의가 많아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대학교 학사일정 고려와 국민 의견 적극 수렴으로 대학생들에게 공평한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니 도전정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닌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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