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국내 유리산업의 선두주자인 한글라스는 최근 새 학기를 맞아 해성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해성초등학교는 한글라스 군산공장에서 약 2.5km 떨어진 곳인 열대자 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전교생 15명이던 작은 학교에 올해 유치원 2명, 초등학교 9명이 입학해 총 26명으로 재학생이 대폭 증가했다. 한글라스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100여만원 상당의 문구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해성초등학교의 교직원은 “시골의 작은 학교지만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입학하는 학생들이 조금씩 많아지고 있다”라며 한글라스에서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글라스의 관계자는 “’즐겁게 배우며 함께 꿈꾸고 같이 자라는 행복한 학교’라는 교장 선생님의 방침과 같이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응원하며 이번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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