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문 대구가스판매조합 이사장(우)이 강연자로 나선 박준영 변호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황상문 대구가스판매조합 이사장(우)이 강연자로 나선 박준영 변호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대구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황상문)은 지난 16일 MG대원새마을금고 3층 강당에서 ‘인간 존중, 그리고 희망과 용기를…’이란 주제로 조합원인 LPG판매사업자와 종사자, 권우철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검사1부장, 손혜영 부장, 부녀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 강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자는 우리들의 변호사 저자인 박준영 인권변호사를 초청해 2시간 넘게 강연을 진행했다.

대구가스판매조합에서 마련한 이번 강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강연을 통해 희망과 용기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에 앞서 대구가스조합에서는 세무사, 회계사 등도 섭외해 세무 및 회계에 어려움을 겪는 LPG판매사업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및 교육 지원에 나서기도 했었다. 

황상문 대구가스판매조합 이사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강연을 위해 스토리펀딩 모금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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